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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4874 작성일 2017-11-20 13:50:49
교단, 종교인과세 적극 대처

종교인과세 TF팀, 매뉴얼 제작


 

종교인과세 시행을 앞두고 교단 안에서 종교인 과세 대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종교인과세 TF팀은 지난 11월 7일 총회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과세 시행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TF팀은 교단 차원에서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신고 중 신고방법을 정해주고 기타소득으로 신고해도 자녀장려금 외 근로장려금까지 받을 수 있도록 시행세칙에 명시하는 방안을 기재부에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또 소득 관련 장부·서류 제출에 대비한 분리장부(구분정리) 관리가 가능하도록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반교회 세력과 이단이 탈세하는 종교인을 신고해 교회 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대책도 강구됐다.

TF팀은 차기 회의에서 교단 차원에서 종교인과세 자료집(매뉴얼)을 준비키로 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종교인과세 TF팀은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와 유지재단 관리실장 손주헌 목사를 비롯해 현직 세무사·회계사인 고성삼 장로(상도교회), 정병목 장로(중앙교회), 김재봉 장로(은평교회), 김세형 안수집사(세현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총회교육원은 지난 11월 14일 아현교회에서 서울지역 8개 지방 연합세미나를 열고 종교인과세의 내용과 그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9일에는 전주태평교회에서 호남지역 지방교육원 연합세미나가 열렸으며 영남지역에서도 11월 13일 부산 온천중앙교회에서 종교인과세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