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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324 작성일 2018-02-28 17:28:45
2018년 정기지방회 폐막

작은교회 지원안·총대 선출방식 변경 청원 늘어
총회장 후보도 복수, 치열한 임원 선거 예상

 

2018년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7일 제주직할지방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정기지방회에서는 제112년차 총회임원 후보추천이 가장 큰 관심거리였다. 이례적으로 총회장 후보로 2명이 추천됐고, 서기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가 2명 이상 나와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총회장 후보는 현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서울강남·삼성제일교회)가 예상대로 추천 받은 가운데 김명철 목사(서울중앙·서대문교회)도 추천을 받아 제112년차 총회장을 추대가 아닌 선거로 선출할지 주목된다.

부총회장 후보는 목사·장로 3명씩 추천 받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한기채 목사(서울중앙·중앙교회), 류정호 목사(대전서·백운교회), 남수은 목사(제주직할·제주제일교회)가 추천 받았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홍재오 장로(서울강서·서울대신교회), 정진고 장로(서울강동·신광교회), 류인구 장로(경남·김해제일교회)가 추천됐다. 회계 후보는 현 부회계 김영록 장로(청량리교회)와 유승국 장로(청주·미평교회)가 추천 받았다. 그러나 서울제일지방회 소속인 청량리교회 김영록 장로가 서울중앙지방회에서 추천을 받은 상황이라 선관위 후보등록부터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기 후보로 조영래 목사(충서·한내교회)가 추천됐고 부서기 후보로 이봉조 목사(인천동·김포교회)와 노흥호 목사(경인·성진교회), 부회계 후보로 임호창 장로(인천남·간석제일교회)와 임진수 장로(울산·양산교회)가 각각 추천받았다.

올해 정기지방회 결의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작은교회 지원이 크게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작은교회를 위해 올해부터 4,600만 원을 새로 편성한 인천동지방회를 비롯해 충청, 충남, 경남, 부천, 청주, 충서 등 총 10개 지방회가 작은교회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충서, 충남지방회는 재정형편이 어려워 교역자연금 가입을 못하는 목회자를 지원키로 했으며, 청주지방회는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장학금을 위해 모금하기로 했다. 경남지방회는 작은교회 지원을 위해 3년간 지방회비 0.5% 인상을 결정했다.

부천지방회는 미자립교회 교역자들을 위해 목사 이중직 허용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했다. 또 서울강남과 강원서지방회는 작은교회를 위해 올해부터 지방회비를 차등 부과하기로 하는 등 작은교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결의가 나왔다.
또 교단 총무의 권한을 강화하는 총회본부 제규정 개정안도 10개 지방회에서 상정했다. 헌법 제63조 9항 총회대의원 자격을 현행 ‘안수 10년 이상’에서 상향하는 안과, 선출하지 않는 방식 등도 부천, 경인, 대전서지방회에서 상정됐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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