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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2580 작성일 2018-04-25 17:29:59
총회 예산 92억6,487만 원으로 추경

지방회장단 첫 실행위원회 열려, 제112년차 공천부원 추천도

 


 

총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4월 12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교회에서 열려 총회 예산 추경의 건 등 현안을 처리했다.

총회임원과 2월 정기지방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방회장단 120여 명이 모인 이날 실행위는 제111년차(2017년도) 총회 예산 추경을 허락하고 추경 안에서 총회 전까지 목간 조정 사안이 생길 경우 총회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총회는 당초 90억2,200만 원의 예산을 세웠다가 총회비, 후원금 및 총회기념교회 기금반환 등의 수입으로 2억4,287만여 원이 늘어 이날 총액을 92억6,487만여 원으로 예산을 추경했다. 실행위원들은 또 제112년차 총회 개최를 위한 선납금(1인당 250만 원) 납부에 협조키로 했다. 

이날 윤성원 부총회장은 교단발전심의위원회에서 연구 중인 행정능력이 있는 목사안수 20년 이상 된 자를 공천부에서 3배수로 추천해 총회에서 총무를 선출하는 ‘교단총무 선거제도 개선안’을 설명했다.

또 3년 임기의 항존위원을 해마다 3분의 1정도 교체하는 ‘항존위원 공천제도 개선안’을 설명하고 총회 상정을 위한 대의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실행위 폐회 후에는 실행위원들의 상견례가 진행되었으며 지방회장단 대표에 홍은해 목사(부평소망교회)를, 장로부회장단 대표에 백운선 장로(꿈터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장단은 또 서울과 인천, 중부, 충청, 호남, 영남 등 6개 지역 대표를 선임한 후 각 지역별로 제112년차 공천부원을 추천했다. 선임된 공천부원은 홍은해 목사, 차용헌 목사(원주강서교회)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 구선우 목사(성만교회) 이철해 장로(한우리교회) 이정환 장로(길교회) 진병국 장로(삽교교회) 신상렬 장로(함열교회) 등이다. 이날 추천된 공천부원은 제112년차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이날 1부 경건회는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의 기도, 총회장 신상범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선하고 받을 만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상범 총회장은 “우리나라의 발전과 근대화에 기독교가 큰 기여를 하고 눈부신 부흥을 이뤘지만 오늘날 기도하는 일을 잊어버렸다”며 “다시 한 번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손을 높이 들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큰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