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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346 작성일 2018-06-05 09:44:52
제112년차 총회임원 선출


총회장 윤성원 목사 등 당선 기쁨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홍재오 장로 선출

 


 

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등 제112년차를 이끌어갈 새 임원이 선출됐다.

총회 둘째 날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총 13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졌으며 관심을 모은 총회장 선거에서는 2차 투표에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712표 중 493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류정호 목사(백운교회)선와 남수은 목사(제주제일교회)가 경합을 벌여 1차 투표에서 류정호 목사가 447표를, 남수은 목사가 348표를 얻어 두 후보 모두 3분의 2를  넘지 못했으나 남수은 목사의 사퇴로 류정호 목사가 당선됐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는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 선거 1차 투표 후 류인구 장로(김해제일교회)가 사퇴해 홍재오 장로와 정진고 장로(신광교회)의 2차 투표가 진행됐다.

홍재오 장로가 정진고 장로를 앞섰으나 3분의 2를 못 넘은 상황에서 정진고 장로의 사퇴로 홍재오 장로가 부총회장에 선출됐다.

또 경선이 치러진 부서기 선거에서는 이봉조 목사(김포교회)가 선출됐으며, 부회계 선거에서는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도전에서 당선의 기쁨을 맛보았다.

서기 조영래 목사(한내교회)와 회계 유승국 장로(미평교회)는 단일후보로 나와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투표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회장과 목사·장로부총회장, 부서기, 부회계 선거를 동시에 진행했다.

34년 만에 경선이 벌어진 총회장 선거 등 서기·회계를 제외하고 경선이 치러졌지만 이의제기나 잡음 없이 승부에 승복하고 당선자는 상대 후보를 위로·격려하는 따뜻한 모습도 보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12년차 총회임원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하고 선거 일정을 공식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