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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13024 작성일 2018-11-27 09:38:16
작은교회 목회코칭 위한 제1차 목회코치 워크숍

“인정·격려·동기부여·지지가 코칭 4대 요소”

 


 

목회코칭 기술 전수받아제112년차 총회 ‘작은교회 부흥운동’의 일환인 ‘작은교회 목회코칭’을 위한 제1차 목회코치 워크숍이 지난 11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코칭선교회 대표 홍삼열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의 코치들에게 코칭기법을 강의하고 목회 적용을 위한 실습도 진행했다.

홍 목사는 이날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설교 작성에 있어 본문과 주제 설정, 내용을 코칭기술을 이용해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실제적 기술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메모지를 6칸으로 나누어 한 곳에 자신이 작성한 설교 본문과 주제 등을 적고 다른 참가자 8명과 메모지를 교환하면서 그룹별 설교 본문과 주제를 선정했다.

이어 선정된 설교 본문과 주제에 따라 각 그룹이 생선가시 모양의 특성요인도(Fishbone diagram)에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내용들을 채워 넣었다.

특성요인도에 제시된 사람, 사물, 도구, 방법, 장소, 과정 등 6가지 범주와 관점에 따라 연관된 단어들을 메모지에 적어서 붙이고 다시 핵심단어를 추려 마인드맵으로 연상되는 단어를 다시 그림에 붙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설교 본문에 나타나지 않은 상황을 유추하면서 창의적인 설교 작성을 위한 새로운 관점을 체득했다. 

참가자들은 또 코칭의 기본기술인 꿈을 나누고 계속적인 질문을 통해 관점을 확장하며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해가는 기술을 실습했다.

홍삼열 목사는 “인정, 격려, 동기부여, 지지 등 코칭의 4대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코칭대상자와 최소 12번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또 참가자들은 홍 목사의 진로인성 지도자 수업 강의를 들으며 진로인성 교육을 위한 6대 덕목 등을 배우고 익혔다.

총회는 지난 9월 평택교회(정재우 목사)에서 작은교회 목회코칭 출범식을 열고 첫 모임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40여 곳의 지역에서 목회코칭 모임이 진행 중이다.

이날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먼저 부흥을 경험한 목회코치들이 전문 목회코칭 기법을 익혀 목회코칭 사역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는 내년 1월 21일 제2차 목회코치 워크숍을 열 계획이며 총회 국내선교위원회 주최로 3월에 열리는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세미나도 목회코칭 사역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총회는 내년 4월까지 목회코칭 모임을 진행하고, 5월 제113년차 총회에서 각 지역 목회코칭 우수 그룹에게 목회지원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