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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1570 작성일 2020-07-08 10:06:32
서울신대 총동문회, 총회장·총무 취임 감사예배

“사명 기억하며 교단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총회 임원·동문들, “교단 위한 노력과 헌신” 당부

 

한기채 총회장과 설봉식 교단총무의 취임을 축하하는 감사예배가 지난 6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대일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취임예배에는 총회 임원과 총동문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신임 총회장과 총무의 취임을 축하하고 교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기채 총회장은 “예수님을 영접한 후 목회자가 되고 총회장이 되기까지 너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빚을 지게 되었다”며 “평생 주어진 사명을 기억하며 모교와 동역자들에게 진 빚을 갚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한 총회장은 ‘신학 교리문답서 발간’, ‘교회 재활성화’, ‘총회본부 재건축’ 등 주요 공약에 대해 소개하고 동문들의 기도와 지원을 요청했다.

설봉식 총무는 “책임감을 갖고 총회 결의사항을 잘 감당하는 총무가 되겠다”며 “교단을 따뜻하게 섬기며 투명하게 일하는 총무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재규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정경원 목사의 기도, 총동문회장 이대일 목사의 설교, 직전회장 이덕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존귀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대일 목사는 “하나님 앞에서는 어리석은 자와 존귀한 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며 “신임 총회장과 총무가 존귀한 계획을 세우고 존귀한 일을 감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가 한기채 총회장과 설봉식 총무에게 축하패를 전달하며 이전보다 더 교단을 위해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동문회장 백승대 목사와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이 축사로 “어려운 때에 총회장과 총무가 되었는데 성결교회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단이 되도록 두 분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동문회에 소속된 목사 합창단도 축가로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서울신대 총동문회는 이번 회기 주요 사업으로 모교 방문예배, 동문자녀들과 재학생 장학금 지급, 목사합창단 활성화, 상조회 회원 지속적 확대, 지역별 임원 지회장 연석회의, 전국교역자 테니스대회 등을 계획 중이다. 특히 2021년 총동문대회 및 전국 교역자부부 초청 수련회는 내년 4월 26~28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다.

한국성결신문 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