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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63 작성일 2020-01-14 09:55:03
“흩어진 교단 역사자료 모은다”

 

성결교회 역사관 설립 추진키로
역사편찬위, 순교이야기 다큐제작도

 

성결교회 114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성결교회 역사관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임재성 목사)는 지난 1월 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성결교회 역사박물관 설립 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그동안 총회차원에서 교단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역사박물관 설립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결교회 역사박물관은 1907년 교단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체 역사 자료를 발굴, 수집해 데이터화하고, 교단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미래세대로 교단의 역사와 순교정신을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소는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와 협의해 대학 내에 설치하는 것으로 큰 틀을 잡았다. 서울신대 내에 설치하면 대학 내 남는 공간도 활용하고, 전문가들이 교단 역사자료도 연구하고,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사편찬위원장 임재성 목사는 “성결교회 113년의 역사 속에는 교회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사회를 선도했던 빛나는 역사가 많은데도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순교자도 우리교단이 제일 많은데 66명이 순교한 병촌교회보다 감리교의 제암리교회가 순교지로 더 유명한 것은 우리 역사를 잘 알리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역사박물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역사편찬위는 향후 역사박물관 설립에 앞서 먼저 흩어져 있는 개인과 개교회 소장 역사자료의 목록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희귀 문헌자료와 비문헌 자료 등을 망라해 데이터베이스로 만들고,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역사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한 이후에는 각종 역사기록물 뿐만 아니라 교단 선각자 및 위인들의 소장품과 사진을 담은 명예의 전당도 설치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편찬위는 기록물 관리를 위한 시스템은 총회의 법 조항과 지침에 의해 시행하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 등은 총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 역사편찬위는 올해 6.25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대표 순교지인 병촌교회와 두암교회의 순교이야기도 다큐멘터리로 제작기로 했다. 영상물은 CBS에 제작 의뢰해 여러 방송과 신문 매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 교단의 순교사를 널리 알리고 교육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특별위원으로 참석한 한기채 부총회장은 “교단의 역사자료를 데이터화하고,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 교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체성을 안팎으로 널리 알리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성결교회를 알리는 일성결교회 역사박물관을 설립하고 순교이야기 영상콘텐츠 제작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협력의지를 밝혔다.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