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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509 작성일 2024-10-11 11:05:0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역사전시실 개관


1901~2024 교단의 파란만장 발자취 담다

 

성결교회 역사실이 지난 10월 4일 첫 모습을 드러냈다. 2020년 제114년차 총회에서 역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이 허락된 후 4년 만에 성결교회의 역사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교단 역사실이 생긴 것이다.

성결교회 역사실은 전남 신안군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2층에 위치했으며 전시실(195.04m², 59평)과 기획실(26.44m², 8평)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실에서는 1901년 동양선교회를 시작으로 1907년 한국성결교회의 창립, 경성성서학원 개원(1911년), 해외선교 시작(1925년), 총회제도 시작(1933년), 교단 강제 해산(1943년) 등 지난 100여 년의 역사를 차례로 볼 수 있다. 

전시실 마지막에는 디지털 역사자료관이 있어 모니터를 통해 이명직 목사의 저서와 과거 성결교회 자료 등을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실에서는 강경교회 강릉교회 군위교회 두암교회 백암교회 병촌교회 임자진리교회 조치원교회 증동리교회 하리교회 등 10곳의 교단 순교지에 대한 소개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후 전시실에서는 이명직 목사와 이성봉 목사, 조종남 박사 특별 기획전도 진행된다. 

역사박물관설립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종표 목사는 “성결교회 역사실이 세워지기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위원회의 원래 취지대로 박물관이 설립될 때까지 더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특별위원회 서기 명철호 장로의 사회로 교단 역사편찬위원장 성찬용 목사의 기도, 위원장 서종표 목사의 인사, 류승동 총회장의 개관선포 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출처 :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