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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99 작성일 2025-03-19 09:22:41
개척교회 30곳에 3000만원 ‘전도 실탄’

어렵고 힘든 교회 개척의 길을 걷는 3040 젊은세대 목회자 30명에게 총회가 따뜻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7일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 모 음식점에서 ‘3040 교회개척 커뮤니티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개척교회 목회자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공동체성경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금을 지원받은 30-40대 젊은 목회자들은 교회를 개척하고 총회장 중점사업인 ‘교회개척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교회는 그루터기교회(남충만 목사), 기뻐하는교회(홍석종 목사), 기쁨의교회(이길영 목사), 더라이트교회(서찬양 목사), 따뜻한교회(손자경 목사), 로우교회(조현준 목사), 바라던교회(채수권 목사), 벧엘교회(조성현 목사), 부르심교회(홍정표 목사), 사랑더함교회(주혁 목사), 새소망교회(서범근 목사), 성연교회(성경오 목사), 시선교회(최영신 목사), 아둘람교회(김요섭 목사), 여강교회(한상현 목사), 오늘의교회(신민근 목사), 온유한교회(문지덕 목사), 올리브교회(이경직 목사), 우리가본교회(김일환 목사), 우리는교회(심석보 목사), 원동꿈의교회(김명순 목사), 윌로운교회(용신 목사), 은혜교회(이지혜 목사), 임마누엘선교교회(서울강남, 조창식 목사), 주성교회(청주, 김선우 목사), 하답교회(인천중앙, 장현규 목사), 하이교회(강원동, 김인자 목사), 함께걷는교회(경기, 김순규 목사), 행복한교회(경기, 장인성 목사), 화평교회(인천남, 오복란 목사) 등 총 30개 교회다.

총무 문창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노성배 장로의 기도했으며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설교했다.

‘개척자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류승동 총회장은 “교회개척은 힘들고 외롭고 고독한 길이지만 교회개척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며 기뻐하시는 일”이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 은혜가 넘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박철진 전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오늘 이 자리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공동체성경읽기를 통해 영성회복과 목회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해외선교위원장 김철호 목사와 국내선교위원장 이행규 목사는 축사로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품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한국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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